-조기 테이퍼링은 어떻게 봐야하나?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안할까봐 걱정된다. 닷컴버블당시 2000년 초까지 6%대까지 금리를 인상하였지만 닷컴버블을 막지 못했다. 그 후 주가가 박살나며 주가를 1%대 까지 내리고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닷컴버블후 2-3년 뒤에 경제가 살아나는 것을 보고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고 거기에 따라 주가도 많이 상승했다.
-금리와 테이퍼링은 문제가 아니다. 실적이 지금 주가수준에 맞도록 올라와 주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실적 예상치는 계속 상승하는 중이다.
-우리나라 주력 수출사업(내구재)이 꺽일 우려는?
유럽의 소비회복은 좋은 것이라 본다. 미국도 서비스쪽으로 소비가 많을 것이지만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일도 많을 것이라 반도체도 좋게 생각한다. 특히 자동차 소비가 중요한데 현대차 같은 좋은 기업이 있으니 수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컨텐츠 산업을 유심히 봐야한다.
-과거 2013 테이퍼링 선언 후 미국은 주가가 상승했지만 우리나라는 디커플링이 되었는데 이번엔?
우리나라 2011 영업이익 피크아웃 후 줄어들다가 2015년 부터 증가하기 시작한다. 2012-24년도 조선업의 추락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당시 주식추락은 테이퍼링이 아니라 실적추락이였다. 반면 중국의 우리나라 과자등의 소비로 주가가 날라가기 시작했다.
차별화 장세에서는 '진짜실적'이 나오는 주식을 쫒아야한다.
-외국인 매도세는 계속될 것인가?
현재는 etf 운용사가 더욱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프로그램 매매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예-msci에 편입되면 기계적으로 매수한다.) 외국인으로 찍히는 기계의 로직에 대해 이해해야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 유동성이 강하므로 미국시장에 더 투자 되는 성향이 강하다. 이후 한국 시장이 저평가로 보일 땐 반드시 돌아온다.
-카카오뱅크
수급 전환점은 9월9월로 본다. 선물 옵션 동시 만기에 코스피200에 특례편입될 예정이다. 그때 까지는 프로그램이 매수하게 되어있다. 편입될때 까진 시장을 아웃퍼폼하고 편입 후에는 언더퍼폼 하게 되어있다. 편입후에는 조심해야한다.
테슬라 주가를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같은 맥락으로 카카오뱅크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은행보다 주가가 싸다면 매수할 것이다. 카뱅의 확장성을 본다면 5만원대면 매수할 의향이 있다. 6만5천원 밑으로는 분할매수 하기 좋아보인다.
-나의 의견
한은 금리인상 시그널을 여러번 주었는데요. 한은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실적이 잘 나오는 기업을들 투자하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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