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겨라파이프라인/주식이야기

나의 주식, 주린이만보세요! (feat.셀트리온헬스케어)

아엠로리 2020. 11. 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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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셀트리온 삼형제 주식이 정말 핫하죠?

저도 이중에 하나인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식을 가지고 있답니다. 매수한지는 2년정도 되어 가고 있어요.

이렇게 주식이 날라가서 다들 수익이 나고 있고, 유투브나 기사에도 많이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이런 와중에도 저는 마이너스 중이랍니다^^

 

저는 결혼한 직후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하였는데요, 주식으로 몇종목을 사고 별 수익도 못내게 되면서 재테크의 대한 마음도 점점 식어가 몇년간은 mts를 열어보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한참 코로나도 주식이 많이 폭락할때 다시 관심을 가지고 여러 종목을 매수해서 지금은 조금씩 수익이 나고 있는 중이랍니다!

 

우선 저의 셀트리온 헬스케어 손익금액을 보여드릴게요. 이 좋은 시기에 참으로 부끄러워요ㅠ

 

 

 

저는 주린이지만 제가 2년전쯤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살 땐 태아수준이였어요. 주식이란 사면 시간이 지날 수록 우상향만 한다고 생각했지요.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상장한날 매수를 했는데 제가 사고 부터 몇백원씩 떨어지는거예요. 그래서 무서운 마음에 매도를 하고 지켜보니 왠걸 주가가 16만원을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4만원대까지 내려오는 걸 보고 더이상 떨어지지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매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주가가 많이 올라왔음에도 저는 마이너스 수익율을 기록하고 있지요.

저는 앞으로 코로나 백신의 기대감으로 주가는 더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있고(안오르면 어쪄죠..?), 20프로 정도의 수익율이 날때까지 기다리다 매도할 생각이예요. 이번에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식을 보면서, 또 코로나로 인한 주식시장의 변화를 보면서 저같은 주린이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4만원대에 매수했던 주식이 3만원대까지 떨어져도 버틸수 있었던건 저의 여윳돈으로 주식을 매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꼭! 자기 그릇만큼 주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다양한 기법과 방식으로 주식을 해서 돈을 많이 버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나도 그 방법으로 돈을 벌 수있는다는 보장이 없지요. 특히 주식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내 놓은 전망만을 믿고 매매를 하는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디까지 감내 할 수 있는지 판단 후 종목과 매수 시점을 정하시길 권해요!

 

제가 소개해 드린 책, 아빠의 첫 돈공부 저자 박성현작가님이 유투브에서 한 말이 있는데요,

'주식과 도박의 차이는 도박은 자기의 손익률을 딜러가 정하지만, 주식은 자신의 손익률을 자신스스로 정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저는 주식을 하면서 절대 '손절'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오늘은 이런 좋은 장세에도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고,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가 많이 올라,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보유하고 있는 주린이로써 제가 겪은 이야기들을 다른 주린이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적어봤습니다. 앞으로는 공부 열심히 해서 우리모두 주린이 탈출을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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